絶命詩 (절명시 죽음에 이를 때 쓴 시) 20170704

'성삼문, 成三問' 의 시



북은 울리며 사람의 목숨을 재촉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날은 기울고 있습니다
황천에는 주막 하나 없다고 하는데
오늘밤에는 누구 집에서 잠을 잘까요



擊鼓催人命
回頭日欲斜
黃泉無一店
今夜宿誰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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