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ße Rose in der Dämmerung (어스름의 흰 장미) 20180228

'헤르만 헤세, Hermann Karl Hesse' 의 시



슬픈 듯이 당신은
잎새에 얼굴을 기대고, 죽음을 따라,
유령 같은 빛으로 숨을 쉬어,
저 창백한 꿈들이 떠다니게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온밤에
부드러이 빛나는 마지막 희미한 불빛아래
불어오는 선율처럼
방을 지나는 당신의 사랑스런 향기엔 진심이 어립니다.

당신의 어린 영혼은
이름없음에 근심스레 애쓰다가,
누이인 장미는, 내 가슴에 안기어
그렇게 그녀는 미소를 머금고, 그렇게 숨을 거둡니다.



Traurig lehnst du dein Gesicht
Übers Laub, dem Tod ergeben,
Atmest geisterhaftes Licht,
Lässest bleiche Träume schweben.

Aber innig wie Gesang
Weht im letzten leisen Schimmer
Noch den ganzen Abend lang
Dein geliebter Duft durchs Zimmer.

Deine kleine Seele wirbt
Ängstlich um das Namenlose,
Und sie lächelt, und sie stirbt
Mir am Herzen, Schwester Rose.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Du musst das Leben nicht verstehen (인생이란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20170803